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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전)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혁신위원장 시청 앞 1인 시위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9일
구미전역이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
공단50주년 기념 홍보동영상 속 박정희만 없어
김찬영 전)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혁신위원장이 19일 오후 1시 구미시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며 박정희 정신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김 전)위원장은 18일, "공단50주년기념행사 진행 중 상영된 홍보 동영상 내용중 박정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던것에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 전화를 100여통 이상 받았다"고 밝히며, "구미공단 뿐아니라 구미역사 중 박정희 대통령과 무관한 것이 어디 있느냐"며 "지금 현재 구미에 살고 있는 구미시민들의 항의를 담은 시위"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전역의 역사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구미의 역사를 부정하는 일과 같다"며 일침했다.

그는 박정희 정신을 부정하지말라, 부모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역사를 부정하지 말라' 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구미의 역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전)위원장은 구미 도심 곳곳을 누비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바로 세워질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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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1
선거철이 다가오나보내...
뭐할라고...
09/24 12:46   삭제
천마
역사는 사실을이야기해야됩니다  거짓으로하면 이나라가희망이없습니다 구미공단설립은박정희대통령각하께서 건국하셔고 만들어셔고  구석 구석에업적이 기록이있어요  공단수출탑 금성사본사  폴리스대학 등  등 초등학생들도다알아요 구미말잘하는지식인들벙어리다되네
09/20 14:11   삭제
김영기
이날행사 홍보영상에 구미공단의아버지 박정희는빼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만 등장한것을두고 김상철부시장은 제작업체의 실수라고 말했지만 이는 분명 계획적이었다. 백승주 장석춘 두국회의원 자유한국당소속 시도의원들 무엇을보고 항의한번못하고 희죽거렸나?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시장의 사과성명부터 받아라. 김찬영 1인시위에 찬사를보낸다.
09/20 07: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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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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