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살리기 방안 모색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3일 제23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미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와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비교 견학했다.
ⓒ 경북문화신문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달 아산시 세계꽃식물원 방문에 이어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를 방문하였으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농업테마파크 기본 현황 및 운영 인력 그리고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 조성한 힐링로드 및 연꽃단지, 아열대식물원 등 야외 테마공원을 관리하기 위해 조경기능사를 채용하여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와 다르게 건축된 유리온실의 장단점 및 우리 시설에 알맞은 재배품목이 무엇인지를 비교 분석하고 이후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견학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화훼·식물원으로 조성 검토하여 도농 상생형 체험공간 제공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우리 시 관광자원화 사업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취임..
구미대, 9월부터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 운영..
폐건전지 5개, 장난감 1개로 바꿔요!..
경북, 1시군 1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지정..
김천시립박물관, 소장품 1,162점 온라인 공개..
귀농 전국 1위 경북, 귀농 줄고 귀촌 늘어..
[인사]구미시..
국회 APEC 지원 특위, 경주 방문 공사현장 점검..
一善의 精神 (2)]一善의 의미..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