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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께서 부여한 권한’ 김천 시민을 위해 쓴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의회 문턱을 낮추고 전문위원을 민간인 신분에서 선정한 것 기억에 남아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김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나영민 위원장을 만나다


장맛비가 내리던 24일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나영민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만났다.

지난 18일 개회한 제213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장에서 나영민 위원장의 의정질의가 김천시민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다는 말에 “인사는 시장의 고유권한이다. 그러나 시장의 인사에 대해 비판하고 집행부의 정책집행에 있어 비판과 함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로 김천 시민들께서 우리 시의원들에게 부여한 권한이다. 시민들께서 부여한 권한을 오직 김천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의 의정 질의는 ‘시청 직원들의 인사 불신, 예산 집행의 문제점, 업무지시의 불공정 등에 대해 어떻게 개선하여 내부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지’ 그 계획에 관해 질의 했다. 나 위원장의 질의가 끝나자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은 “나영민 의원의 시의적절한 시정 질문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집행부가 시민을 존중하고 본청이나 의회를 신뢰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나 위원장은 김천시의회 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나 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이렇게 운영위원장으로 이끌어 주신 김세운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무탈히 임무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김세운 의장님과 함께 의회의 문턱을 낮춘 것이라 생각한다. 김천시의회가 본회의장을 시민들께 개방하자고 해서 의사당 ‘작은 음악회’라 명명해서 새마을합창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초등학교 학생 등이 와서 의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또한 의회 1층 로비를 활용,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나 학생들, 서각협회의 창립총회 등 전시회 공간으로 꾸민 것이 기억난다”고 메모리 했다.

또한 “의회의 전문위원 중 한분이라도 민간 신분의 위원을 선정하자고 제안해서 한 분을 초빙하게 된 것이 나름의 성과라 평가하고 싶다. 당시 광역의회와 몇몇 대구시 기초의회 등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있었지만 경북도내 기초의회에서는 그 사례가 없었다. 김세운 의장님과 여러 시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를 설득하여 한 분을 초빙하게 된 것이 김천시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하면서도 “운영위원장으로서 2년 안타까운 부분도 희망찬 부분도 있었다. 사람은 늘 연구하고 노력할 때 스스로 빛이 난다는 말이 있다.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이 있지만 늘 깨어 있으려 노력 한다”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아울러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면서 29일 타임캡슐을 의회 정원에 묻으려한다”며 김천시의회 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한다.
↑↑ 김천시의회 제공


나영민 위원장이 김천시의원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물어봤다. 나 위원장은 “과거 법원 자리에 공공기관을 넣고 싶다. 2년 전 당시 김천시장 후보였던 김충섭 후보를 만나 동의를 얻은 부분이다. 현재 김천보건소가 법원 자리에 들어갈 것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 계획으로는 법원 뒤쪽의 공간을 매입하여 연간 7만 2천여 명 정도가 이용하는 평생교육원을 확장 이전해 건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영민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 생각 한다”고 밝히며, 또한 “후반기에는 운영위원장으로 못다 한 지역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김천시의회 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시의회가 있어 고맙다는 소리가 가장 듣고 싶다’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운영위원장, 그의 행보가 다시 주목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김천 출신으로 모암초, 중앙중고, 김천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김천(금릉)청년회의소 회장, 부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7,8대 김천시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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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문중에선 25%해당 면적을 영구무상임대하고, 절대다수 주민단체가 반대하는데도 부결된 결정을, 며칠새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것은 공원개발 목적이 아닌 아파트이득이 목적 지역의원들과 업자들간 뒤가 의문스럽다. 시에선 명명백백 밝혀야 하고, 의원들은 선거때 청소해야..
누구를 위한 꽃동산인가? 꽃동산 가결은 재재상정해야하고 지역민의의사를 무시한 시의원들은 시의원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
축하드립니다. 안대표님의 색깔을 잘 드러내서 좋은 언론인이 되세요.
근데 현실과 사진이 너무 달라용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지역주민의 애환을 근심해야 합니다. 안 부장님. 열심히 사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름답고 때론 악몽이었던 추억, 거름삼아 앞만보고 가세요. 화이팅, 안. 정.분
박통업고 고만 나와라. 수십년 많이도 속았다 아이가? 고마해라. 하와이나 가서 놀다 오너라.
이게 뭔 일이유? 구미시는, 도데체 길도 안맹글고, 아파트가 도데체 얼마나 되는디,, 인프라부터, 완비 하고, 집을 짓던지. 계획도, 생각도 없이, 아~ 휴 , 이걸 어쩌나. 야를 뽑어나, 여를 뽑어나, 그게 그거!! 기획은, 누가 하나? 5공단은, 비행기 타고 다니나?
귀견 감사드립니다~~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저도 송가인 가수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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