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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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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 출신 권광택의원과 비례대표 박채아의원, 김영선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도정 질문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 수립과 각종 조례안 20건,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포함해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올해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