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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산동읍 적동지구 조감도(구미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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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주거지로 구미 산동읍 적동지구에 신도시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2일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일원 29만 6,340㎡ 규모로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주거지로 최적의 위치에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에 대응해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갖춘 계획적 신도시로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가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2,000여 세대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게 되면 5,000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