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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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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 및 경북소년체육대회(태권도) 경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신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한 9명의 선수 전원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남자초등부 핀급 1위 김민규(5학년), ▶밴텀급 1위 예규민(5학년),▶ 여자초등부 통합페더급 1위 김나희(6학년), ▶통합웰터급 1위 윤성은(6학년), ▶L-미들급 1위 윤주미(6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플라이급 2위 윤동규(5학년),▶ 통합웰터급 2위 김채경(6학년), ▶1~2핀급 2위 박서우(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페더급 3위 안세훈(5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윤호 전임코치는 여초등부A 지도상과 트로피를, 윤주미(6학년) 학생은 여초등부A 우수선수상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는 –34kg급에서▶ 남현민(6학년) 학생이 1위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이름을 빛냈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금빛 레이스에 가담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38kg급에서 ▶예규민(5학년), 46kg급 ▶김채경(6학년), -42kg급 ▶윤주미(6학년), -50kg급 ▶김나희(6학년) 학생이 3위에 입상했다.
신현덕 교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김윤호 전임코치, 조은호 감독 교사, 학부모들을 격려하였고, "한국 고유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교기로 삼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의 선발뿐만 아니라 형곡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예절과 자기 관리 역량, 신체 움직임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나는 날까지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