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구미원남초,'찻상머리 교육' 실습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6일
ⓒ 경북문화신문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찾아오는 차문화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차문화협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본교 2-4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차문화 예절교육을 통하여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기르고 단정한 몸가짐으로 찻상머리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차문화예절 실습교육이었지만 학생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전통문화 체험에 호기심을 느끼고 집중하여 전통문화 선생님들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고 열심히 참여했다. 처음으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어본 학생들은 단정하게 앉아 차를 덜고 따르는 방법부터 공수하는법, 인사하는 법까지 다양한 실습을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여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복숙 교장은 “‘찾아오는 찻상머리’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이전에 체험해 보지 못한 전통문화를 체험함과 더불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배워 올바른 인성함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구미 청년작가 열전⑥]`펜싱에서 수묵으로` 자연과 내면을 담아내는 최소정 작가..
전국공무원노조, 안주찬 시의원 제명안 부결 규탄...`근조화환` 투쟁..
상주시, 소셜다이닝 ‘달콤한 수다’...예산은 ‘씁쓸’..
[인사]구미시..
이은경 작가 ‘어화(漁畵)`,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구미시민이 모은 문화유산, 한자리에..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2편 수상..
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