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초등학교(교장 김광식)가 지난 2일, ‘해피 투게더! 장천 한마음 Dream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장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날아라 슈퍼맨’, ‘OX 퀴즈’, ‘한마음 릴레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100 여 명의 학부모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장천교육가족과 주민들이 단합하고 소통하는데에 초첨을 두었다.
2부 순서 중 「얼쑤! 우리 가락 한마당」에서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차 학교로서 전교생이 4년 동안 1인 1국악기를 익힌 솜씨를 펼쳐 우리지역의 전통농악과 예술꽃 씨앗학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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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6학년 박 모 학생은 “엄마, 아빠,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웠고 우리가 연습한 무을농악을 부모님과 지역 어르신에게 자랑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Dream 체육대회는 장천교육가족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 배려 협동의 정신을 발휘해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에 단합해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를 키우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