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수학체험주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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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해 실시된 프로그램은 수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만들기 체험 등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도우미를 배치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드게임은 좌회전금지 미로 찾기, 수도쿠 게임 등을 통해 공간도형의 개념, 규칙찾기, 연산 등의 수학개념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 만들기 체험으로 DNA팔찌와 스트링매쓰 포켓 제작 활동을 하며 수학적 개념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능력을 배양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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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수 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구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