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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월 이달의 기업, ㈜아이엔티텍 선정
플라스틱 사출 제품 전문기업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2일(금) 16:32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1일 시청게양대에서 ㈜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5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엔티텍은 전기, 전자,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구미국가 4산업단지(4공단로 333)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에 설립돼 LG전자와 노틸러스 효성에 가전 및 ATM기 부품을 공급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출 제2공장과 조립공장, 금형사업부를 연이어 설립하면서 사출업계에서 유일하게 금형의 설계·제작 → 사출 및 표면처리 → 조립으로 이어지는 일관생산체제(Turn key)를 갖췄다. 

또 사출장치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플라스틱 사출 관련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산업혁신 3.0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됐다. 2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첨단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현재 TV, 모니터, ATM기 등 전자부품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전력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매출액는 263억원, 종업원 수는 84명에 이른다.

60평짜리 공장에서 중고기계 1대로 시작한 회사가 13년 만에 매출 400억원대에 진입하는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진형 대표의 품질 경영과 강력한 사업 추진력에서 비롯됐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불량을 만들지 않는(Fool-Proof) 시스템을 구현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저비용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의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정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금오공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정진형 대표는 “기업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향후 기업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8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으로 구미 경제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아이엔티텍을 2018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해당 회사기를 시청사 게양대에 한 달간 게양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gm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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