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회장 조원준, 이하 시민운동본부)가 지난 26일 구미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하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구미 경제 회생’을 다짐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4개월 여간 활동했던 구미시민들의 자발적 시민운동단체였던 ‘SK하이닉스 반도체 구미유치 운동’이 모태가 되었으며 이날 창립 행사는 이의 해단식도 겸한 자리였다.
초대회장을 맡은 조원준 회장은 “구미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오직 구미경제 회생에 대해서 고민하겠다. 구미시민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찾아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민운동본부 사무총장에는 이상일씨가 추대됐다.
창립행사에 앞서 SK하이닉스 반도체 구미 유치 시민운동의 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어 그날의 감동과 격정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150여명의 구미시민들과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수봉 구미시새마을지회장, 김상조 경북도의원, 양진오, 안주찬 구미시의원, 최윤희, 이태식 전 경북도의원, 허복 현일고등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