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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3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장세용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경북문화신문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조정문 회장의 신년인사, 장세용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의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김성중 구미상의 부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일동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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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문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현재 구미산단은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기업부설연구소가 602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6,100여명의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있는 등 구미의 수많은 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그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2019. 9.10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산업단지’ 선정에 따라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이 내려오고 있으며, 또한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LG화학의 5단지 착공도 올해 첫 삽을 뜰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자체가 모두 합심하여 남은 과제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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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신산업 육성과 공항, KTX, 광역전철망, 도로 등 SOC 확충은 물론, 일본 수출규제로 시작되긴 했지만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국비지원 프로젝트를 따내야 한다고 말하며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도자에게 올 한해도 구미를 위해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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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됐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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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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