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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체결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3일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7개 협약은행 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저신용 등급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은행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며 협약된 금융기관은 융자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협약은행은 농협, 대구, 신한, 하나,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이다. 소상공인 대출 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이달 17일부터 실시하며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며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등 자격조건이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해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상환을 완료하면 특례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038개소 소상공인에게 35억 특례보증과 15억6천만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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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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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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