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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 14대 이완기 신임회장 취임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2일
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혁배)에서는 10일 오후 5시 구미역사 라비에벨 웨딩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구미시청
ⓒ 경북문화신문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물 관람,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의 사업을 돌아봤으며, 지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부대가 제창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사진제공, 구미시청
ⓒ 경북문화신문

이번에 취임한 14대 이완기 신임회장은 “그 동안 전임회장단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우 회원들이 단결하여 조직의 화합과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날 우리의 현재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시도 따뜻한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적극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는 1985년 설립된 국가지정 보훈단체로서 720명의 회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적지 순례, 불우 전우돕기, 사적지 자연정화활동, 안보결의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 확립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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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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