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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골든타임 4분, 소중한 한 생명(生命)을 살린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7일
↑↑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 경북문화신문
우리는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한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위급한 상황이 생기고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은 마치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구미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학생,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연중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는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응급처치란 사고나 질병, 재해로부터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가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임시로 즉시 행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건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또한, 골든타임은 모든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분 내외의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과 더불어 소생 가능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설사 생명을 회복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의 발생으로 정상적인 삶의 영위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렇듯 긴박한 골든타임의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골목 길 이중 주차, 극심한 차량정체 등으로 긴급차의 출동지연 문제가 가끔 언론에 회자되는 등 이는 아직까지 시민들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나를 위해 잠시 비켜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잠시 멈춰 서자. 잠시 멈춤이 나와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 된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가슴 졸이며 애타게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다려야 하는 당사자가 될지 모른다.

혼잡한 도로 위에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방차와 구급차에 감사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시민들이 넘쳐나길 기대하고 한 방울 한 방울의 작은 양보가 모여 거대한 모세의 기적이 만들어지길 상상해본다. 골든타임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니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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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제안입니다. 현재 북구미IC 이름이 익숙하지만 잘못되었다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역에도 나들목 이름이 변경된 사례들이 왕왕 있습니다. 구미시도 한국도로공사의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 한번쯤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뭐 이렇노. 구미시장 책임지소마
댁길이,,,, 경북문화신문 하이팅입니다요~~
환장하겠네,,,
시장하고 시의원 전부 집에서 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지역화폐나 지역사랑상품권 보다 수수료가 없는 지역배달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상인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업을 하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매출이 발생해도 갑질하는 배달앱 업체에게 뜯기는 돈이 많다고 하네요.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이 큰 방향으로 민첩하게 반응하는 공무원 문화를 기대합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http://blog.daum.net/macmaca/733
구체적으로 구미에 뭔 피해가있는지? 선거철이 다가오나 //때거지로 헛소리말고 구미시 점점 피폐해가는데 대책을 세워야지 다음 선거에 두고보세.국민짐들아.
 종교는 형이상학적인 특성이 많습니다. 후세인들이 형이상학적.초월적 유교의 특성을 모르면서, 즉문즉답의 어구하나에서 무언가 단도직입적으로 단정할 수 없는 요소들도 많습니다.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맹무백이 효를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기를, 부모는 오직 자식이 병들까 근심하신다.[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 공자님의 가름침은 孝에 대한것뿐 아니라 하느님, 神明, 조상숭배, 요.순.우.탕.문.무.주공의 성인을 통한 가르침, 禮와 道에 대한 가르침등 아주 많습니다. 성인이나 스승의 말씀은, 후학들이 체험하지 못한 많은것들을 깨우치는 체험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부모는 항상 자식의 병을 가장 걱정하시므로,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십니다. 또한 부모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도록 공격하여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온게 유교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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