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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5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예결위원장에 이선명 의원 선임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5일 오전 11시 제206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5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 경북문화신문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선명 의원, 간사에 김응숙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철, 이우청, 이승우, 박영록, 이복상, 남용철, 박해수 의원을 선임했다.

이선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울러 시민의 혈세를 다루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저를 비롯한 예결위원들은 임기동안 어려운 경제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정한 예산운영에 역점을 두고 의욕적으로 심사하겠다. 또한 예결위원장으로서 예결위원들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1조 302억원보다 496억원이 증액된 1조 798억원으로, 신음동 개발 등 다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편성되어 있다. 추경예산안 전반 대해 부적정하게 편성된 예산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검토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집행부에는“이번 추경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6일 ~ 29일에 각 상임위원회, 30일 ~ 31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8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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