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보(김천1), 박판수(김천2) 경북도의원은 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실)와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소망요양을 방문해 따듯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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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기보 경북도의원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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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설립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적·자폐성 중증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소망요양원은 2014년에 설립된 노인요양시설로서, 중풍·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에 대한 24시간 간병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은 손수 준비한 위문품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소망요양원에 전달한 후, 입주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위로방문을 마친 나기보 도의원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적시적기의 예산 투입을 통해 노인복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 소외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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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판수 경북도의원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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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요양원 위로방문을 마친 박판수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줄고 있어 걱정”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