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경북도의회, 제30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
조례안 및 결산심사, 사전 면밀한 소요분석을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기간인 1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경상북도 출자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소관 실국의 2018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안을 심사했다.

ⓒ 경북문화신문
2018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낭비나 불합리한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봤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용역비의 경우 매년 이월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용역건의 경우 연말에 계약이 체결된 건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에는 상반기 중으로 용역과제 선정과 계약 체결을 완료해 연도 내 집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신중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소관 실국의 2018회계연도 결산심사와 더불어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의결했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의 지난 해 예산불용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집행 잔액 및 예산절감액으로 판단되지만, 일부 사업은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로 불용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는 사전에 면밀한 소요분석과 예산추계를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547억원 확보, 전국 최대..
구미시, 근현대문화유산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한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주찬 시의원 제명안 부결 규탄...`근조화환` 투쟁..
구미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
장옥관 시인과 함께하는 6월 ‘목요詩토크’..
김천시, 학생들과 함께 드론 배송 시연..
윤종호 도의원,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업종·분양가 현실화 촉구..
구미시의회, 제288회 1차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595건 지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천자문》 주석에 “곤지는 운남 곤명현(昆明縣.. 
2차 성징과 함께 나타나는 사춘기는 육체적으로.. 
어느 지역이든지 그 지역의 특성은 지명의 의미..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