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첫 소통행보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4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월 30일과 4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로부터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도민행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경북문화신문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정책 및 대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관리현황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또한 집행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나기보 의원(김천)은 사례 및 현장중심, 참여형 교육 등 수요자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신종코로나 관련 교육생들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필요하다면 교육일정 연기 등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김상조 의원(구미)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역점 사업들을 사전 면밀히 계획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올해를 기점으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원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위원장은“무엇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거듭 당부 드리며, 아울러 집행부가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도민복리증진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은 물론 의회 본연의 의원입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구미 지방도 514·927호선, 국도 85호선으로 승격..
구미대,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와 상호 발전 협약..
구미 한식대가, 음식으로 온정을 나누다...
구미시, 올해 첫 추경예산 1,080억원 증액 편성..
구미도시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심사 통과..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가동...내년말까지..
구미서, ‘5대 반칙 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김장호 시장, 2025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 표창식 참석..
구미소방서, 여름 휴가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안주찬 구미시..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