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저출산 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5일 소관 부서로부터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특위활동을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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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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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소관 부서별로 2019년 추진성과 등을 돌아보고, 2020년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 추진계획을 파악하고 점검 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엄중한 저출산・고령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했다.
상주출신 김영선 위원장(비례)은 “저출산·고령화는 이제 특정 사회현상을 넘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사회재난이라며, 미래 지속성장 가능한 경북발전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선결과제이다”라며,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구성된 우리 위원회는 오늘 업무보고를 기점으로 관련 부서와의 소통과 협력, 정책대안 제시, 그리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또한 현장으로 달려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게 함으로써 정책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올 한 해 위원회 운영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