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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9월 강희영 초대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5일
'만개한 꽃’ 주제 40여 점 전시
ⓒ 경북문화신문
금오공대갤러리가 9월 강희영 작가 초대전을 연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초대전에는 ‘만개한 꽃’을 주제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희영 작가는 꽃잎을 화면 중앙에 배치하고 줄기와 잎은 과감히 생략해 여유롭고 간결한 여백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냈다. 작품의 주제인 꽃은 작가에게 자연이자 생명이며 삶의 모습이다. 작품 속에서 한 잎 한 잎 개성 있는 모습으로 만개한 꽃에는 몇 분, 몇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의 모습이 투영됐다. 작품과 관련된 상세한 이야기는 19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작가와 직접 나눠볼 수 있다.

부산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경북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강 작가는 현재 한국미협,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서울여류화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대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1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아시아미술전, 동북아시아전을 비롯해 국내·외 아트페어 등 13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한 바 있다.

지역 시민들의 문화 체험 공간인 금오공대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까지 무료로 개방 및 운영하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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