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구포동에 위치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의 ‘우리아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모 강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 소통나눔 1탄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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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는 자녀 교육과 먹거리 안전(GMO, 푸드플랜) 지역의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특히, 자기 아이들을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참석한 어린아이를 둔 젋은 주부들의 호응이 돋보였다.
김현권 의원은 강의를 통해 “가축이 먹는 사료에도 표시 되어있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생물. 생산성을 높이고 상품의 질을 강화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체에 대한 유해 가능성과 생물의 다양성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그 위험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존재함-출처 포털 ‘다음’)가 사람이 먹는 식품에 표시를 적시하라는 법이 없다”고 밝히면서 “GMO완전표시제를 담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하였지만 현재 국회에서 잠자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러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법률 등 민생현안들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할 수 있어 보다 국민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