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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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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의원이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활형 SOC 공모에서 구미시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은 산동면 확장단지에 설치하는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 '문화로 미니큐브' 등 3개 사업이다.
산동확장단지 주민들의 염원인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국비 91억 9천만원, 지방비 88억 1천만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도서관, 소규모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시설에 대한 사업으로 국비 19억원 지방비 25억원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돼 추진되는 문화로 미니큐브 사업은 국비 45억원, 지방비 32억 6천만원 등 총 사업비 7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미니큐브,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의 시설이 건립된다.
김현권 의원은 “산동주민의 숙원과제가 균형발전위원회 생활형 SOC 사업공모 선정으로 확장단지의 부족한 문화와 복지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게 됐다"며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