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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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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이 28일 구미 도량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도서관에 국회예산 도서 500권이 기증됐다고 밝혔다.
도서기증에 협력한 백 의원은 기증서를 전달하며 “아프리카 속담 중 ‘한 인간이 죽으면 하나의 도서관이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 독서는 인간의 정체성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구미 시민들의 독서 증진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은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해당 국회 대수에 1회 500권 이내의 책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도량휴먼시아 4단지 문고의 경우 최고 지원인 500권을 기증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승주 의원을 포함하여 구미시의회 김재상 부의장, 김낙관, 안장환 시의원, 도량동 행정복지센터 안경우 동장,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방혜영 회장, 도량동 새마을금고 김장수 이사장, 도량동 새마을문고 이태식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