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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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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구미갑)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설공사에 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기동 일원에 조성되는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2021년 준공예정이다. 북구미IC가 개통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의 경우 대공연장 무대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객석·로비 등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인해 안전 사고 등의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전망이다.
구 의원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 구미의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예산 확보와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