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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북 장애‧비장애 유아통합캠프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금) 17:18
경상북도는 21일부터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 장애·비장애 유아통합캠프’(이하 통합캠프)를 열었다.
ⓒ 경북문화신문

이 행사는 도내 장애·비장애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놀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통합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통합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기회를 유아기부터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통합캠프는‘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라는 주제로 11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장애아 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3명의 장애아 보육교직원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간 함께 밥을 먹고, 놀고, 걷고, 만들고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다름이 아닌 서로가 같음을 충분히 공감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경북문화신문

첫째 날은 캠프 입소식을 비롯한 야외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은 팀별로 산책, 협동작품 만들기 등 체험에 참여하여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작별인사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조광래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비장애 유아들이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면서 서로가 다르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 “이번 캠프가 여러분들 기억에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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