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가을에는 탁! 떠나는거야~ 경북으로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경상북도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하여 경북 통합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관광전(BITF)은 매년 45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종합관광박람회로 성장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및 국내외 관광업체 275업체가 참여하여 열띤 관광홍보전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전시행사 이외에도 국내외 민속공연, 여행토크쇼, 세계음식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 통합관광 홍보관은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Retro style)에 가을여행을 덧입혀 경북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으며,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북의 가을여행지와 가을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추억의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연인단위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경북문화신문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남권 최대 관광박람회인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를 통해, 경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우리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에는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안동),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옥산서원(경주)과 그 외 다양한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북을 방문하여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경북의 가을여행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취임..
구미대, 9월부터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 운영..
폐건전지 5개, 장난감 1개로 바꿔요!..
경북, 1시군 1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지정..
귀농 전국 1위 경북, 귀농 줄고 귀촌 늘어..
김천시립박물관, 소장품 1,162점 온라인 공개..
[인사]구미시..
국회 APEC 지원 특위, 경주 방문 공사현장 점검..
一善의 精神 (2)]一善의 의미..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