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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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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지난 22일 구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수강생은 베트남 8명, 중국 8명, 필리핀 1명 등 결혼이주여성 17명 이다.
경찰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국어로 번역된 맞춤식 교재를 제공한 가운데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수월하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