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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물산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7일
국제교류단 인도네시아 방문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을 단장으로 물산업 대표기업인 도레이케미칼(주)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west Aceh)시 등 3개시를 방문했다.
앞서 2017년 11월 람리(Ramli MS) 믈라보 시장 일행은 구미의 하수처리시설 및 기업체를 방문했다.
구미시의 우수한 물산업과 수(水)처리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기술이전과 상호협력 MOU를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중점을 둔 교류단은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믈라보와 반다아체 시청, 상하수도처리시설을 방문하는 등 수(水)처리산업, 환경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경원 국제교류 방문단장 “구미시와 인도네시아는 1973년 11월 국교수교 이래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믈라보시, 반다아체시)와 많은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구미시가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의 람리(Ramli MS) 시장은 “믈라보 시의 지역현안인 상․하수도 정비 등 물(水) 처리 시설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안한다”면서 “양 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또 아민올라 반다아체시장은 구미시의 전국1위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을 극찬하면서 수(水)처리시설 기술협력과 기술이전을 위한 민간교류 촉진은 물론, 그린시티 구미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방문을 제안했다.
동행한 도레이케미칼(주) 임순도 차장은 “구미시의 우수한 물산업 홍보를 통해 지역 민간 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기술이전 지원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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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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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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