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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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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6일 신규 지정 구미맛집·모범음식점 13개소에 대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지정 공모에는 총 20개소(구미맛집 9, 모범음식점 11)가 신청, 현장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개소(구미맛집 6, 모범음식점 7)가 선정됐다.
구미맛집은 음식의 맛과 멋, 위생, 서비스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하고,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하여 총 85점 이상 획득한 업소가 지정된다.
김용학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신규 지정된 구미맛집 ‘다온(공단동 소재)’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구미맛집 지정 축하와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온 대표는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앞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시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맛집과 모범음식점에 대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등에 홍보함으로써 차별화된 맛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