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KEC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추진위원장에 황영 대표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9일
구미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KEC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의 발족 및 위촉식이 19일 오전 11시, 1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KEC 구미공장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 경북문화신문

KEC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의 발족 및 위촉식은 KEC 홍보영상 상영과 내빈소개, KEC 대표이사의 인사말, KEC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 발족취지 설명, 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KEC 구조고도화 민간대행 사업계획 설명의 순서로 개최됐다.

황창섭 KEC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50년전 입주 기업 1호로 구미지역과 동반성장했다”며 과거를 회상한 뒤 “KEC 구조고도화 사업의 추진으로 구미시민, 근로자들과 함께 공단 이미지에서 벗어나겠다"고 다짐하며, "첨단 환경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KE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9월 KEC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겠다”며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함께 밝혔다.
↑↑ KEC 황창섭 대표이사와 황영 추진위원장
ⓒ 경북문화신문

이어 KEC 구조고도화 추진위원장에 황영 대표를 위촉하면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 추진위원장은 “구미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KEC 구조고도화 사업의 홍보대사가 되어 이번에 반드시 성공시켜 구미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기업유치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영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주요내빈으로는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구장, KEC 측에서 황창섭 대표이사 박명덕 한국전자홀딩스 사장, 유근수 KEC 구미사업장장 등이 참석했다.

KEC 구조고도화 추진사업에는 백화점을 위시하여 주차장 등 기타 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쿠팡CFS 정규직 취업 성과 달성..
상주시, ‘2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첫걸음...2030년 준공 목표..
힐링파인연구소, `웰니스 숲여행` 본격 운영..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신간소개]조선시대 간찰 서식집《역주 한훤차록寒暄箚錄》..
구미대,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스마트 방제기로 일손 걱정 덜어요˝..
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휩쓸어..
구미시선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