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동장 이재익)이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한경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8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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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방안을 논의했고 마을보듬이 결연 대상자에 대한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8.31~ 9.1)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는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경화 위원장은 “우리 마을보듬이 회원 모두가 사회적 소명감을 가지고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을 찾아뵙고,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가 없는 따뜻한 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돌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지산동 마을보듬이가 있어 늘 든든하다”며 “지산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에 대한 마을보듬이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