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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상생 혁신성장 방안 논의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작년 11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기업의 소통 창구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들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추진된 스마트 기기, IT의료기기, 첨단소재, 국방융합, 스마트팩토리, 디자인, 첨단금형, 드론, 에너지 운영 결과와 그간의 대형프로젝트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5G융합 산업 △실감미디어 융복합 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新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고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민간주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요구된다.

공동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지금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로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도전과 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의 주체자로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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