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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9일
구미시는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정희(금오산전통식품 대표), 남동수((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최재석(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회장) 이상 3명을 선정했다.
↑↑ 좌로부터 김정희, 남동수, 최재석씨
ⓒ 경북문화신문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8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6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금오산전통식품 김정희 대표는 39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촌계몽과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식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원인 남동수씨는 선진농업 및 농산물 가공농장의 벤치마킹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귀농에 성공했으며, 2015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되어 농업선도농가로 발돋움했다. 또한 산촌토종농원을 운영하며 토종벌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농업발전과 구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있다.

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최재석 회장은 새마을동산 조성 및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실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나눔사업전개와 함께 장학금 및 성금 전달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4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4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2019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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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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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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