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 지난 10일 오전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가 경상북도 도의회 김준열 도의원, 이근상 양포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포동 분회경로당에서 한우곰탕 25박스(1,250봉)를 관내 24개 경로당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
 |
|
ⓒ 경북문화신문 |
|
한우곰탕 나눔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끈한 곰탕을 전달함으로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진흥시책과 국민경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으며 매년 한우나눔을 실시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한우곰탕을 지원한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자리한 김준열 도의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한우곰탕 나눔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곰탕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손길이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