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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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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54,768명 학생들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연기 및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추진됐다.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 총 16억 4천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꾸러미는 농산물 구입비, 배송비 등을 포함 3만원 상당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5개 품목(무농약쌀, 감자, 표고·팽이버섯, 오이)으로 구성됐다.
지난 15일부터 구미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 배송을 시작했으며 6월 5일까지 전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