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도시인 구미의 선산읍 독동리 한 농가. 양파수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농가 도로변에는 수확한 양파가 적재되어 이곳을 지나다보면 알싸한 양파 특유의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한다. 양파는 작년 가격 폭락 여파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공급 과잉 때문이란 게 농산물유통업계의 설명이다. 농가에서 만난 한 농민은 “작년처럼 수확하지도 않은 채 밭을 갈아엎을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최연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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