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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책 읽는 대학’으로 독서문화 정착

간호학과 방서아 학생 대상 수상
장소영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6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독서인증 공모전’에 따른 교양독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별 지도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대의 국내 대학 최초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양독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인성과 지혜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올해까지 8년간 연 1~2회 개최되며 총 8697명의 학생이 독후감을 제출했다. 매년 평균 10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라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독서인증 공모전에는 562명이 576편을 제출해 1차 학과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은 유은정 작가(정신과 전문의)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간호학과 1학년 방서아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조하나(사회복지과·2년) ▲우수상 이유진(작업치료과 2년) 외 17명 ▲다독상 박성진(소방안전과 1년) 외 1명 등이 수상했다.

대상인 총장상(1명)에는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8명)은 각 20만원, 다독상(2명)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전달했다.

정창주 총장은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인성을 쌓아갈 때 우리 삶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인성이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구미대의 교양독서 장학금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233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장소영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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