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유치원(원장 김미숙) 11월 12일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 10kg 20포(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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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유치원은 2005년 개원 이래 13년째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원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매년 알뜰장터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알뜰장터를 열지 못했지만 성금모금으로 마련된 쌀을 보내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에 대해 알려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사는 선주원남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사랑의 쌀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준 계명유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