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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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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조진래 후보가 당선됐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호)에 따르면 23일 실시한 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전체 조합원 2,678명 중 2,164명이 참여해 80.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1번 조진래 후보가 762표(35.3%), 2번 임규식 후보가 483표(22.4%), 3번 손철곤 후보가 247표(11.4%), 4번 황경환 후보가 148표(6.9%), 5번 조남근 후보가 400표(18.5%), 6번 김배근 후보가 118표(5.5%)를 각각 득표했다. 무효표는 6표다.
구미시선관위는 개표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를 한 조진래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2021년 1월 31일부터 개시되며 2023년 3월까지 재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