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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마련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8일
↑↑ 사진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 총69건, 총사업비 7조 2,486억원(‘22년 국비 3,164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 ▸스마트그린산단조성 59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원 ▸로봇직업혁신교육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42억원 ▸VRㆍA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구축 32억원 ▸3D전자약물스크리닝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5억원 등이다.  

SOC분야는 ▸5공단 진입도로개설 2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구축 116억원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 13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92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80억, ▸국도 25호선 구미 해평도리사 교차로 개선사업 50억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현안사업 국비확보와 신공항과 연계해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정책 선점을 위한 부서별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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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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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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