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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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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이 6일 제 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김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상황실)을 방문했다.
송언석 의원은 현재까지 소방활동상황 및 대책방안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자 격려 및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지역에 대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방력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5일 18시부터 김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비상 1단계를 가동,, 6일 6시부터 가용소방력 50%를 근무보강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원를 동원해 관내 피해예상지역을 순찰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현황은 주택침수 2건, 도로침수 2건, 차량침수 1건, 안전조치 3건 등 총 8건을 조치완료했으며 차량고립자 1명을 안전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