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천

김천 샤인머스켓포도 동대구역에서 선풍적인 인기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동대구역 주출입구에 김천시 독자적으로 김천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귀성객과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샤인머스켓포도를 전략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이번 판매장에는 160만 관객이 찾은 흥행 영화대사를 패러디하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망고인가? 포도인가? 김천샤인머스켓포도'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인머스켓포도는 청포도 계열로 망고맛을 내는 특징이 있으나, 아직도 못 먹어본 소비자가 많아 소비자에게 익숙한 문구를 사용하여 맛의 특징을 홍보했다.

최근 서울 강북구,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군산시를 찾아 농산물 홍보판매결과 작년대비 샤인머스켓포도가 3배 이상 판매되어 김천시에서는 전략적이고 공격적으로 동대구역 코레일유통과 단기계약을 체결하여 김천샤인머스켓포도 브랜드 선점에 나선 것이다.

김천 샤인머스켓 포도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입안에 퍼지는 망고 맛으로 한번 먹어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 과일로 주말동안 동대구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비자가 있는 곳, 매출효과가 높은 어느 장소든 공격적으로 판로를 다양화하여 김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대구역뿐만 아니라 10월에는 국회, 11월에는 해외 베트남 시장을 찾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김천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신간소개]조선시대 간찰 서식집《역주 한훤차록寒暄箚錄》..
힐링파인연구소, `웰니스 숲여행` 본격 운영..
배뱅이산채,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교촌1991로`에서 산책 어때요?..
대자연유치원, 양포동에 후원금 전달..
구미소방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당부..
구미대,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와 상호 발전 협약..
2026학년도 수능 11월 13일...˝EBS 연계율 50%˝..
구미시새마을회산악회 창단..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