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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제30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이번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사하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연주회로 기획됐다.

먼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Die Fledermaus) 서곡을 통해 정기연주회의 유쾌한 시작을 열고, 소년소녀관현악단 강도균 단원이 협연자로 나서는 드라고네티(D. Dragonetti)의 더블 베이스 협주곡으로 두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이어 테너 한용희가 특별출연하여 그리운 마음 외 1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을 테마로 한 네 번째 무대에서는 The Typewriter 외 2곡으로 흥겨움을 전한다.

또한 현악 앙상블 ‘Beyond’가 두 번째 특별게스트로 나서, 이문세 메들리 및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전 연령층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는 동화를 각색·편곡한 ‘크리스마스의 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이들 오셔서 지난 4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에게 큰 박수 쳐주시고, 소년소녀관현악단의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배부 중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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