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월 30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연계 에너지 효율화 진단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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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약은 지난 12월 19일 ‘공공기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진단과 설비개선 및 운영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성격의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신사업관리실 민경학 실장,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과장, 김천상공회의소 박찬융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민경학 실장은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내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영 미래혁신전략 과장은 “한국전력기술과 같은 공기업에서 이런 사업을 준비하고 협약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적극 협조 하겠으며, 실질적인 추진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