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서정희 전 육상연맹회장이 초대 민선 김천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
 |
|
↑↑ 서정희 당선인 |
ⓒ 경북문화신문 |
|
김천시체육회는 11일, 252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 133표를 얻은 서정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한동 후보는 116표를 얻어 17표차로 낙선했다. 무효표는 3표가 나왔다.
서 당선인은 오후 4시 30분 당선이 확정된 뒤 김문환 김천시체육회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오는 16일부터 3년의 임기로 김천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서정희 당선인은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 김천시의회 5~6대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 및 부의장, 경북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김천시지회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평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