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지부장 정택배)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피서지문고'가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에서는 보유도서 1,000여권을 비치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도서를 대여해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유치부 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천연염색, 연필꽂이 만들기(압화 공예), 모기 퇴치 팔찌와 비치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날짜별로 운영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정택배 지부장은 “피서지문고를 찾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문고는 작은 도서관과 공원 내 미니문고 운영,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