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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봉저수지 야경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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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8경' 선정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김천 8경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김천 8경은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김천치유의숲)이다.
김천 8경은 선정에 공정성을 더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문화·관광·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 구성, 시민 및 관광객으로부터 후보지 추천 접수, 후보지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쳤다. 심의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와 경관, 대표성, 역사적 보전가치, 관광자원으로서의 마케팅 활용가치, 다양성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김천 8경 홍보 및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념 우표 등 관련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