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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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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경기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 1대 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의 2021 시즌 개막전을 기념해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임승재 제2경기대장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찾았다.
안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김천은 6분 만에 안산에 주도권을 내줬다. 전반 6분, 안산 이준희가 김천의 골망을 가르며 0대 1로 앞서나갔다.
후반 양상은 전반과 달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정원진이 먼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안산의 골망을 가르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한편, 승점 1점을 챙긴 김천은 내달 6일(토)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