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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을 올해 5월 착공하여 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자료:김천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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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이 올해 5월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 2일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감독관 등이 참석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이후 관련 법령에 따른 각종 인증을 비롯한 건축심의 및 설계안전성검토 등을 통해 당초 설계안에서 미비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거나 개선한 주요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층 대피소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시설을 두어 재난 상황을 대비해 BF예비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은 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전체면적 1,689.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는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